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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초등학교24회 전국회원용
동무들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고 사는지...해그름 인생인데, 꽃피면, 낙엽지면, 그렇게 또 한해는 가고...
태그: 풍산24cafe.daum.net/pungsan24 랭킹: 4 단계 회원수: 25 개설일: 200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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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수다방 이벤트 함 해봐요~♡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풋고추 따 볼께요 간혹 매운고추가 있을지도 몰겠어요 시큼달큼 하지만 블벨 한줌도 따라 갈께요~ 지금은 하우스안이 절절 끓어서 해그름에 좀 따볼께요 웅찌네 벌레먹은 양념대파 한줌은 기본~~ 밭에 있는 거만 조금씩 담은 작은 텃밭 꾸러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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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어머니 많고 많은 시절 생각없이 보내버린 그리운 어린시절 종일 놀아도 집 앞 아스팔트 위로는 차 한 두대 겨우 지나던 해그름 많이도 모여 별별놀이 해대다 철수야 영미야 백아 부르는 소리에 끌려가듯 집으로 갔다 내일 다시 모일 꿈 꾸며 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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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그름에 2022.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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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만영-시 2편 <세월의 뜀박질, 산골의 폭염>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무히 녹아내리고 세월의 뜀박질은 오늘도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한다 산골의 폭염 태백준령 해달뫼(日月山) 골짜기 오후의 해그름에도 한낮의 불가마통 아스팔트 뻗은 아파트 숲속 길은 어떨까... 마당 뜰에 심은 토란 호박도 고개를 숙였다 올해는 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