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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찜과 회무침을 비롯해 홍어애국, 연근찰밥, 매생이굴전, 굴쌀국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갑자기 툭 튀어나온 요리가...일상에 녹아 있는 음식에 모양과 손맛을 보탠 메뉴다. 이른바 [해남8미]도 지역 주민의 입맛에서 진화한 음식이다. ① 보리...

등장. 해물 뼈찜! 앗!! 아줌마!!!! 사진 찍어야 되는데... 갖고 오자마자 가위질 부터 하심.....ㅜㅜ '군인 간 오라버니' 머리도 아니고.... 분노하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친 아줌마. 한발 늦으신 센스에 얼른 가위질을 멈추시고, 맨위엔 다리가 잘리다만...

해남 땅끝마을에서 자운과 그의 색시(5월 17일 결혼)와 함께 그리고 또다른 한명(내 친구)이 저녁식사로 배터지게 먹었던 뼈해물찜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찍은 인증샷! 얼큰을 넘어서 불같이 뜨겁게 매운맛 "와우 매워!" 하는 소리를 들은 쥔장님이 먹고...

복수초 보러 갈까? 해남 땅끝에 미황사 갈까? 결론은 해남 미황사와 내가 정말 맛있게 먹고 늘 먹고 싶어 군침이 도는 해남 읍내 해물찜 그것이 오늘의 목표다. 창평으로 가 어제 세워둔 차 한대를 찾고 다시 모두 광주로 가 남구청에 차 2대를 세워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