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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東靑,해동청에 대해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해 전 모대학 조류전공 교수님이 나한테 鷹골方,응골방의 해동청,매가 어떤 매야고,자문을 구한적이 있다. 난들 옛. 문언에 나와 있는 매를 직접 보지도,못했고 다만 응골방에 해동청. 설명을 근거로 말해주었다. "원나라" 황제가 극찬한 海東靑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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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청(海東靑)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동청에게 새벽을 알리는 일을 맡긴다면 늙은 닭만도 못하고, (海東靑 使之司晨 則曾老鷄之不若矣) 한혈구에게 쥐 잡는 일이나 시킨다면 늙은 고양이만도 못하다. (汗血駒 使之捕鼠 則曾老猫之不若矣) 이 글은 토정(土亭) 이지함(李之함, 1517~1578)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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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를 이기는 해동청과 멧돼지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렁이를 이기는 해동청과 멧돼지 有大蟒登絶壁, 入鶻巢食其雛盡之. 鶻盤天引其類, 衆鶻漫空, 蟒甚巨不可敵. 蟒凝然不動, 一鶻奪翮長逝, 良久, 引一靑鳥來, 大於燕而小於鳩. 從天低翼而下, 直坐蟒頭. 俄頃, 蟒頷脫於樹上, 宛委墜地而死. 유대망등절벽,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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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장 일세의 기인奇人도 본향으로 돌아가니. 대덕영면 大德永眠 (2) 2025.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이 누구라고 판단하십니까?” 조영은 참으로 난처했다. 설소가 곤란한 질문만 던지고 있으니 말이다. “꿩 잡는 게 해동청입니다.” “나라를 얻는 사람이 영웅이라는 뜻인가요?” “좋을 대로 해석하십시오.” “나라를 얻는 게 영웅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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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의 노래(조지훈 작사, 김동진 작곡, 1952년) 2025.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모와 같다 2. 출발선에 열지어 정한 차례로 불사의 투혼들이 달려가는 곳 활주로가 끝나면 땅이 아니다 떳(떴)다 봐라 해동청 보라매 편대 적군의 보급선 끊는 의무에 이 목숨 하나쯤은 홍모와 같다 적군의 보급선 끊는 의무에 이 목숨 하나쯤은 홍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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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쉬어 넘는-무명씨 고시조(無名氏 古時調) 2025.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 산진(山眞)이 수진(水眞)이 해동청 보라매라도 쉬어 넘는 고봉(高峯) 장성령(長城嶺)고개 그 너머 님이 왔다 하면 나는 아니 한 번(番)도 쉬여 넘으리라 -산진(山眞)이 : 산에서 자연스럽게 자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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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동물 이야기<19> 2025.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포 바람도 쉬어 넘는<무명작가(고시조)>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 산진(山眞)이 수진(水眞)이 해동청 보라매라도 쉬어 넘는 고봉(高峯) 장성령(長城嶺) 고개 그 너머 님이 왔다 하면 나는 아니 한 번도 쉬어 넘으리라 ♣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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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由來) 10가지 2025.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달아 놓은 마름 모양 의 뼈 조각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입니다. 시치미에는 주인의 이름도 적혀 있었고, 길들인 사냥매는 '해동청' 이라고 하는 유명한 중국 수출품이어서 꽤 고가였습니다. * 길들인 매라고 하지만 꽁지에 매달린 시치미만 똑 떼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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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를 떼다 2025.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아버리면 그만이기에 손쉽게 매를 훔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시치미에는 주인의 이름도 적혀 있었고, 길들인 사냥매는 해동청이라고 하는 유명한 중국 수출품이어서 꽤 고가였습니다. 길들인 매라고 하지만 꽁지에 매달린 시치미만 똑 떼어버리면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