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란강 눈이 오면 만나자던 그 황홀한 약속에 눈꽃처럼 그대에게 내려앉고 싶다. 한곳에만 치우치지 않는 저 평등의 깃발들 나는 못내 그 사랑이 그리워 눈송이처럼 찾아 나선다. 그대가 없어도 나는 좋다. 해란강 물줄기 흘러 내 갈급한 목을 축이면 그만...

용정의 해란강 작사: 강창한 작곡: 김 덕 노래: 정윤승 1. 아 백두산아 산 세 따라 흘러온 세월 비암산에 일송정 두만강 건너 처음으로 만든 용드레 우물 선조의 지혜와 더불어 문명 도시 자랑하는 용정의 해란강아 새시대 정기로 길이 길이 빛나리라 2...

해란강에서 비 오는 날 만나요 빗줄기는 당신과 나 사랑의 전깃줄입니다 우리는 각자 우산을 들고 오겠지요 막걸리에 파전이 나오면 거나한 술잔은 추억으로 익어가고 홍어전에 씹히는 맛은 어릴 적 도랑가에 가재 잡던 텃밭에 피어오르던 흰 파꽃 향기...

일반인은 가볼수 없는 특별한 곳에 가이드님이 데려가 주셨는데 촬영금지구역이라 사진은 없네요 윤동주 생가도 얼마전까지 출입금지 였다가 일부 풀렿는데 마침 가이드님이 관리자로 계셔서 출입금지 구역도 특별혜택을 받았습니다 전시관 사진은 촬영...

더블린에서 찾기쉽지 않은 미뉴중 하나, 감자탕 Capel Street, 해란강 식당에서 만나볼수 있다. 예전엔 한국인 주방장님이 선뷰인 메뉴로 가스버너까지 올라와서 디워가면서 먹고 마지막엔 비빔밥까지 먹을수 있었으나, 이젠 많이 생략되고 한국인 주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