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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보았답니다🩷 바다에 살고있는 물고기를 나만의 물고기로 예쁘게 꾸며도 보았어요 🐠🩷 이번엔 “해루질“도 해보았는데요 ~ “해루질”이란 ! -밤에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 우리 희망이들도 어두운 밤에 바다라고 생각하며 직접 랜턴...

방심을 하고 돌아 다니고 있는거다 우리 인간이야 불을 훤하게 밝히고 그 방심한 낙지 박하지를 잡아 내는 것이다 이게 해루질 이란거군..............ㅎㅎ 이제 물이 제법 빠지는거 같고 물이 주는 가생이를 걸어가니 박하지가 막 헤엄을 치고 가고...

죠스가 알려준 곰섬 이란곳에 널려 있는것들을 쬐끔주워 왔습니다 학수야 잘 먹었다 낙지가 헤엄쳐 돌아 댕기는거 첨봤다 맛나더라 술쳐묵고 누워서 다니는것도 좋네요

태안바닷가를 다녀왔지. 물떼가 맞는날, 밤바다에 물이 빠지면 횃불이나 랜턴을 들고 낙지와 꽃게잡이를 한다는 바로 그 '해루질' 이란것을 해보려. 아흐~ 고향이 남쪽 바다가지만 한 번도 못해본거라 포부도 당당히 머리에 쓰는 써치라이트를 20.000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