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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쌀과 보리의 궁합 외 한남대학교 전 총장 김형태 장로님이 한교선 단톡방에 공유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어머님 은혜/ 양주동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

17일 죄 없는 주민 스물두 명이 집단학살을 당했다 ----중략--- ‘약을 준 아버지, 올벼쌀을 준 어머니, 누룽지를 준 딸, 홍시를 준 아들, 일가족이 처형을 당하고 고모는 빨래를 해줬다는 이유로, 삼촌은 잠 잘 방을 내줬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 엄마...

가서 마을이 있는가 보구 오게. 두서너 집만 봬두 곧 돌아와 알리게. 길잡이로 바우가 같이 가기로 되었다. 이따끔 짐승의 똥까지 섞여 있는 습기 찬 썩은 낙엽에 폭푹 발목이 빠지는 나무숲 속은 대낮에도 오히려 어두컴컴했다. 밑은 잔잔하고 고즈넉한데...

한말의 쌀로 식초로 만들었는데 가게 문을 막 열자 어떤 늙은이와 어린애가 들어왔다. 노인은 4-5세 된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간절히 애걸했다. “마음씨 좋으신 분, 제 손녀에게 먹을 것 좀 주십시오! 우리는 이틀간 먹지 못했고 아이 어미는 굶어서 젖...

그나마 미지의 까만 소 100+이 낫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다녀온 까만 소 100+이 좀 되는 게 본의 아니게 100+도 조만간 완주할 듯하다. 산행 당일 초록봉과 가까운 동해 두타산의 기상청 산악날씨에 의하면, 오전에는 구름이 약간 끼다, 오후에는...

짚고 마을을 내려다보았다. 바람이 불면 별들은 깜박깜박 물을 머금었고 훤히 떠오른 달은 일없이 서있는 감나무 마른 가지를 휘기도 하고 꺾기도 하면서 하얀 창호지 바른 안방 문에 그림자를 뿌렸다. 그런 밤이면 어김없이 대밭을 찾은 뒷산 부엉이 울고...

적 마을 친구도 장정 다섯 명이 겨우 들 수 있는 몇 백 만원짜리 벽난로를 직접 만들어 주고, 바베큐 도구도 몇 개를 보내왔다...안 지으면서 가을이면 일반 쌀보다 배나 더 비싼 금쌀, 진도 누룽지 햅쌀을 정미소에 부탁해서 해마다 부쳐준다. 참 정이...

건너편 마을에 가보라 했으니 나도 그러면 뭐해보자? 길 건너에 있는 곳을 찾아보자. 갔더니 딱 준비된 게 있는거 있죠. 여러분에게 뭘 말하고 있는 것인가 하면, 정말 여러분들이 성령인도 받기 위해서 말씀 속에 서게 되면 하나님은 정확하게 말씀하시게...

20키로 쌀을 씻어 썬 고구마와 완두콩을 섞어 밥을 합니다. 가마솥 누룽지는 봉사자들과 후원자님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또 다른 큰 가마솥에 닭개장을 끓입니다. 계란 후라이는 즉석으로 해서 바로 도시락 통에 넣어줍니다. 생선 튀김과 두부김치도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