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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연인 / 마루 박재성 얼마나 깊은지 모를 바다의 깊이로 사랑하고 얼마나 넓은지 모를 바다의 가슴으로 안아주고 푸른 하늘 맞닿은 수평선 그 끝 모를 영원을 약속하며 너와 나 손 맞잡고 서 있는 바닷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의 협주에 행복해할...

젊음이 그리워진다. 예쁜 연인의 모습을 보면서 옆이 허전함을 느낀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으로 가슴이 가득 채워짐이 느껴지는 시간.

"사랑은 바람과 같아서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다." - 니콜라스 스파크스 해석 낭만적인 소설로 유명한 사랑받는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사랑을 '만질 수 없는 힘'에 비유합니다. 우리가 바람을 볼 수 없듯이, 사랑의 존재는 그 부드러운 손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