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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해변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요 표지판 보고 직선으로 20분쯤 걸어서 솔향기 캠핑장 도착. 강릉역에서부터 버스+도보로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저렴한 가격의 지자체 캠핑장에 바다 바로 앞이라 성수기에는 3대가 덕을 쌓아야 예약 가능하다는 말 나올...

타라 비치에 선다. 이 해변은 태국인들이 주로 모여 있다. 분위기도 좀 다르다. 지저분하고 가난하고 메말라 보이는 해변이다. 몇 사람을 태운 후에 또 달려 끄라비 시내에 도착했다. 갑자기 할 일이 없어졌다. 보그 백화점 옆에서 짝퉁 수끼를 사...

지금은 5월 하순으로 아직 해수욕철이 아닌 탓인지 바다에 들어가 수영 하는 사람들은 드물지만...... 해변에 비치 파라솔 아래 의자에 누워 선탠 을 하는 여자들은 많이 보이기로 해변도로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바다 풍경 을 구경합니다. 바다에 패러...

뜨는비치하우스 펜션 인근에서 해안을 버리고 내륙 쪽으로 들어간다. 걷는 농로 길 좌우로 연한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는 논들이 펼쳐진다. 산자락 아래에는 근사한 건물이 보인다. 지도 앱에는 월하성갯벌도예로 표기되어 있다. 카페와 도예체험관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