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래를 꼽을수있답니다. 세곳모두 떠먹는 팥빙수 거리이지요.... 그중 한곳인 해운대로 향합니다... 한눈에 봐도 참 아담합니다...사실 체인점인지 모르고 갔다가 기사때문에 알게되었네요... 마루에서는 모두가 셀프랍니다. 인테리어는 너무 과하지...

팥빙수와 단팥죽 모두 한그릇에 2,500원이니 국산팥 감안하면 저렴하다 볼 수 있겠네요. 해운대 다들 한번씩 가시는 곳이니 가실 때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인근에 마루팥빙수도 있던데 거긴 시설도 깔끔하고 빙수종류도 다양했으나 가 보질 못해서...

유명한 마루 팥빙수 단팥죽. 그 비결은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었어. 우선 가격. 4,000원에 옛날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데 옛날에 먹던 스타일 그대로 곱게 간 얼음 위 팥 듬뿍, 견과류를 얹어 나오는데 그 사각사각 씹히는 달콤함이 아주 일품이었어...

해운대 신시가지에 있는 효소짬질방에서 뜨끈한 찜질과 몸호강을 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우여곡절 끝에 마루국시로 결정 했어요. 바로 코앞에 두고 네비게이션의 지시에 따라 빙빙돌아 겨우 도착했습니다.ㅋ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고생한 보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