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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과 부산 경주 포항에서 보내고오다. 경주한화에서 1박 해운대한화에서 1박함 가는 도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어주고ᆢ...운전도 잘하는 한결 경주 향리단길 소옥 대기표 뽑고 기다리며~ 소옥 향리단길 어느 한옥이 음식점?!이뻐서 첨성대 앞에서...

대화방으로 소옥 빨려들어가고 춤과 율동을 겸비한 노래 속에 흡수되고..나도 나이들면 울 이모님처럼 저렇게 곱게 사랑스럽게 ..하는 바람을 내내 했답니다. 서울서 오신 님들..수고많으셨죠. 운전하시느라 진이님 연무님 더욱 노고가 크셨으리라.. 와아...

드뎌 도착.... 개찰구를 나가니.... 우리의 호프~ 뽀얀 소옥이랑 검게 그을린 희영이랑 부산 갈매기가 되어버린 종대랑 먼저...나와서 부산역도착 증명사진 찍고..... 차로 이동~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으로 가서 복지리탕~ 에 복 샐러드....... (국물맛이...

어기 해운대 있는데도 있는데 , 글구 , 여기 , 체인점인데+_+ "ㅇ_ㅇ 이거 체인점이야-0- 쟤네 아니야?" "쟤네?" 사진과 우리를 번갈아 보던 Moon 혁이-_-ㅋ "안생겼다, 그냥 갈까?" 라고 말한다- _-ㅗ 쟤는 ㄴ ㅓ ~ 어 무 귀여운데=.= 넌 왜 그렇게 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