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원이는 이번 주말 시간이 날때마다 장소를 불문하고 자전거를 탔습니다. 시골 할아버지댁에 가서 생신도 축하해드리고, 넓은 공원에서 또 자전거 타기 연습을 했구요, 동촘유원지의 핫한 카페인 해월당에서 맛있는 베이커리를 먹고 주말을 마무리 했습니다.

따라 갔다가 8일만에 다시 꽃마을 둥지에서 점심 먹고 해월당 빵을 사고 다시 나무를 보다. 해월달엔 1층(커피)은 꽉차고, 2층(빵)도 거의 찼다. 벌써 입소문이 났나 보다. 원래 있었던 베이커리가 타격이 있겠다. 소소하게 팔던 상인들도 그렇지 싶다...

일산지에 해월당 베이커리카페 생긴거 아세요? 전 동구사는데도 지난주말에 발견했어요~ 1,2층으로 맛있는 빵도 제법 있더라구요ㅎ 음료도 나쁘지않구요 대신 종류가 아직 한정적이더라구요ㅎ 엄청 넓고 아기의자도 구비돼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들 이용...

11시에 농수산마트 주차장에서 태희쌤을 만났다. 내 차는 대놓고 태희쌤 차로 해월당으로 이동했다.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주로 차를 마시는 추세인 듯.. 태희쌤은 아메리카노, 나는 라떼를 시켜서 빵과 함께 2층으로 들고 올라가서 낙동강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