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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야산기(遊伽倻山記)’기록으로 보아 적어도 18세기에 일주문인 홍하문, 그 다음에 봉황문, 해탈문이 차례로 있었음을 알...현판은 해강 김규진(海崗 金圭鎭, 1868~1933)의 글씨이고 *주련(柱聯, 기둥에 붙이는 글귀)도 해강의 글씨이다. 내부 중앙의...

html?idxno=307237&page=2&total=92 53. 합천 해인사 일주문 - 법보신문 歷千劫而不古 亘萬歲而長今역천겁이불고 긍만세이장금...옛날이 아니요./ 만세의 앞날이 오더라도 늘 지금이다.)이 주련은 ‘금강경’을 해설한 ‘금강경함허설의(金剛 www.beopbo.com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주련 慶南 陜川 伽倻山 海印寺 一柱門 柱聯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가야산 해인사(伽耶山 海印寺)에 대하여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

가야산해인사 일주문 주련 2015년 1월 20일 화요일 맑고 좀 포근함 베풀 선 亘이 아니고 뻗을 긍 亙이다. 어제 밤에 『한국사찰의 주련』 31쪽 해인사 일주문 주련을 세필로 쓰다니, 亘 자가 낯설었다. ‘歷千劫而不古 亘萬歲而長今 역천겁이불고 긍만세이...

이 발 딛고 있는 지금(只今) 이곳이다.” "지금(只今) 살고있는 이 순간(瞬間), 에 이루어 진다, 해강 김규진이 쓴 해인사 일주문 주련 역천겁이불고(歷千劫而不古/천겁을 지나왔어도 옛날이 아니며), 긍만세이장금(亘萬歲而長今/만세를 거쳤어도 늘 지금...

아래 붉은 글씨의 문구가 바로 해인사 일주문 주련의 글입니다. 이 문구의 출처는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 서설(序說)의 첫 장에 기록되어 있는 一物(일물)이何物(하물)인고 有一物於此(유일물어차)하니……. 한 물건이 여기에(於此) 있으니, 한 물건...

일주문 주련 해인사(海仁寺)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일주문(一柱門)에 걸린 주련을 보았다. “천만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도 옛날은 아니고[歷千劫而不古(역천겁이불고)], 만년을 앞으로 나가도 지금이다[亘萬歲而長今(긍만세이장금)]” 이 말은 불가의...

31쪽,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의 주련 글씨 경남 합천의 해인사, 대구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해인사 일주문의 양쪽 기둥에 위의 글씨가 주련(기둥의 긴 글자판)으로 세겨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예서인가 전서인가 옛스런 글자체로 그림처럼 보입니다...

歷千劫而不古(역천겁이불고) 천겁(千劫)을 지나도 옛날이 아니요. 亘萬歲而長今(긍만세이장금) 만세(萬歲)를 뻗쳐도 항상 오늘. *심오한 불교의 시간관을 잘 나타낸 글이다. 천 년 만 년 수억 년을 거슬러 올라가도 옛날은 아니고, 수억년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