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정을 주셨네 / 해화 노 해 화 이슬방울 달랑이는 봄꽃 소쿠리 내 님 향기 살 ~ 짝 젖어 있구나 정성 들여 그대 마음 담으셨으니 민둥산이 푸르도록 곁에 두리라 You gave me your heart written by / No Hae hwa tranaslated into English by chodong A...

호롱불 /해화 노 해 화 실바람을 찾으려면 호롱불을 켜십시오 문풍지 틈 사이로 기도 소리 흘러나고 조그마한 더운 열기 황토방에 고이도록 ... 실바람을 보시려면 호롱불을 두십시오 평안한 우리들의 가을 노래 담겨 있어 너그러운 마음 향기 온돌방을...

짝꿍의 노래 / 해화 노 해 화 골짜기 깊은 초록의 마을, 뻐꾸기 둥지가 있나 보다 아무도 없는 신선한 아침, 흥에 겨워 뻐꾹 ... 뻐꾹 ... 수풀 향은 같을진대 마음에 드는 곳이 있나 ?? 개울물 따라 뻐꾹 ... 뻐꾹 ... 사랑과 함께 동이 트네 ~ Song of...

명랑한 새들의 하루 /해화 노 해 화 창문이 밝아지는 놀라움이 다가오면 무리 지어 합창을 떠들썩하게 ... 해님이 따가운 티타임 오후에는 애교쟁이 막둥이로 들락날락하더니만 오색구름 느긋하게 바람 타고 검어지니 제일 고운 목소리만 겨우 몇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