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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택_자메이카여 안녕 2025.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군들의 팬티. 휴일의 하얀 빨래. 일요일의 막사는 거개가 텅 비어 있거나 아니면 한가한 수면에 젖어서 그냥 거기 있는 것으로만 존재할 뿐. 부대 앞에 도열한 탱크나 수송 자동차 대대의 정비창 앞에서 하늘로 포신을 향한 105밀리 곡사포라든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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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 El Camino de Santiago 2025.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럽인들은 팬티로 잡니다. 대신에 폴라프리스로된 얇은 싼옷을 2벌 준비하여 겹쳐 입어면 여러모로 편리하며 불필요시 버리고 오면됩니다. 숙소에서는 춥지않지만 새벽 출발때에는 얇은 장갑이 절실하더군요 요즘은 실크침낭이 가볍고 따뜻하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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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위한 치핵수술 후기 2024.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사햄이 덩꼬에 손가락?을 넣어서 여기저기 눌러봄 평소에 안아프다 생각했는데 검사할 때 누르니까 아팠음=안에 더 있었던 거...준비 땜에 살다살다 덩꼬초음파도 찍고 그날 내 덩꼬를 많은 사람에게 공개해서 좀 창피했음 팬티 까고 새우자세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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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만남 2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의 뜻이었소?” “네, 남편은 날씨도 좋고 일자리도 많다고 했어요. 저의 전공인 영문학을 이용해 교사자리를 찾을 곳도 많다고 했구요. 무엇보다도 절친이나 아는 동네형들이 캘리포니아의 판사나 경찰관으로 자리를 잡아서 그도 변호사로서 인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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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고독 시모음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민한다는 뜻이지 누군가 답한다 종점에서 바퀴는 울음을 터뜨릴 거야 새 시장은 계몽된 도시를 꿈꾸지만 시민들은 고독하고 또한 고독하다 했던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것이 그 증거다 멀리서 아련히 사이렌이 울린다 한때 그것은 독재자가 돋우는 공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