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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보호소로 들어오게된 만다린. 그중 가장 먼저. 출국 하게되었어요. 남은 두아이도 얼른 마음열고 가족 찾기를 바래요 테오. 릴리와 함께 식물원을 배회했던 테니. 테니는 셋중 가장 마지막으로 출국 하게 되었어요 만다린. 테니 모두 행복하길 ~

저에게 400에 가져가라는 견이 보이카를 이긴 개 였드랬죠ㅋㅋ 그땐 초보라 2키로500정도 대략 3키로접어주고 한게임이였고요...그러함으로 수입견은 없지만 사냥개로는 성품하나는 1등인 족쟁이 켄넬 개가 최고다 뭐 이런 말입니다ㅋㅋㅋ 족쟁이 농장도...

짧지만 행복했던 시간들, 그리고 또 다시 외로웠던 시간들... 꽃이 지는 이유를 소백이도 저도 영원히 알 순 없겠지만 앞으로 또 5년 후에 소백이는 어떤 기억을 간직하게 될까요? 괜시리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소백이 웃는 얼굴이 예쁘게 잡히는 통에...

아무튼 400장 중 4장 고르느라 엄마 눈 빠질뻔 했데요 이번엔 켄넬감옥에 실려서 더 멀리 납치되었어요. 방학 마지막 캠핑이라고 하셔서 꾹 참았습니다. 밖에서 먹으면 다 맛있는 거 아시죠? 여름엔 동해 바다 보면서 펫밀크도 한 잔 마셔야죠! 이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