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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픈 여자가 성공한다' 를 읽고 단박에 매료되었던 행복전도사 최윤희님이 남편과 함께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강의 들으러...자살이유는 병마 때문이다. 아무리 정신이 맑고 숭고할지라도 병 앞에 장사 없음이다. 몸이 건강하면 정신이 건강하고...

사실이다. 몸이 건강할 때는 그렇게 당당해도, 몸에 병이 들어 마음까지 병이 들면, 그렇게 당당하던 사람이 저렇게 되기도...절실히 해보게 된다. 한 네티즌은 이런 글을 올렸다. '행복 전도사' 최윤희 씨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

내 몸이 죽어가는것보다 곁에서 지켜주는 가족에게 미안해서 차라리 자신을 포기해버리자... 하는거야.. 남에게는 행복전도사였지만 그 행복이 자기몸의 병마까지 이겨내진 못한 최윤희씨 보고 비겁자 위선자 이런 말 할꺼면 그동안 저분에게서 받아왔던...

행복전도사 최윤희"... 늘 강의 시간에 외쳐대기를... 앞으로의 대세는 행복, 사랑, 긍정이다. 구성주의도 결국 사랑을 말하고, 심리학도 긍정심리학을, 철학도 행복을 본격적으로 논하기 시작했다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오늘 사건은 당황 그 자체...

생각입니다. 이러한 어리석고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는 것이 바로 무아(無我)인 것입니다. ◇ 만일 웃음전도사요 행복전도사인 고 최윤희씨가 다시 태어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면 위와 같은 병이 왔으면 “ 음~ 병이 왔구나. 내가 몸을 함부로...

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그런 타인을 지켜본 터라 최윤희씨야 말로 바로 행복에 갇혀버린 불행인이 아니었는가하는 생각을 해본다...것이다 어찌되었든간에 동반 자살을 하겠다고 나선 남편이 있으니 대한민국 어느 누구보다 행복전도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라고 외치던 그녀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의 병이 마음의 병까지 불러왔기 때문이다.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는 그렇게 인생에 갑작스런 벼락을 맞았다.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63). 평소에 기자는 그녀를 ‘해피 바이러스’ ‘에너자이저’라고...

머리를 휘날리며 “웃어라. 그러면 행복해진다”고 외침니다. 그는 “‘행복’이 왜 내게는 없는 걸까” “왜 내 삶은 이렇게도...이유가 무엇인지를 설파했었습니다. 그런 최윤희씨가 자살을 했다. 최윤희씨가 숨진 곳에서 그의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행복전도사'라고 불리던 그녀는 링겔병을 주렁주렁 달고 생을 연장하고 싶지는 않다며 자신의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그녀의 남편 또한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온 아내의 죽음 넘어의 긴 여행에 동반했습니다. 2년전부터 희귀병인 홍반성 루푸스라는 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