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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점점 형언할 수 없는 고운 빛깔 빚어 내놓는 가을, 11월 첫주말 2일. 회사 내 행운목. 나가고싶어 안달이 났다. 이미 오래전부터 분칠을 하고 아주 그냥 난리도 아니기에, 도저히 그냥은 안 되겠고 하루정도 바깥 바람이라도 쐬주려고 현관문...

나의 사랑 행운목/ 청조 참 신기하기도 하지 나무토막 잘라서 물에 담가두면 거기서 잎이 나고 나무가 되니 교회에서 시들어 버린다는걸 화분째 들고와서 창 가에 두고 가끔씩 들여다보며 예쁘다 예쁘다 한다 건강하게 잘 자라 여기저기 돋는 새 순 긴...

이내로 짧게 작성하세요(위 설명글 내용은 삭제하지 마시고 등록해주세요) 시장 한바쿠 다 돌았는데 식물 파는 곳은 있어도 행운목은 없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집 뒤쪽 골목으로 가보니 식물가게가 똭 ㅋㅋㅋ 원래 계란가게였는데 간판 바꾼지 한달도 안...

난 갠적으로 꽃바구니 보내고 싶은데 엄마는 행운목 보내라고 하네,,, 근데 인스타 보니까 꽃다발 사진만 있는 곳인데 행운목은 대체로 다 꽃집마다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