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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에서 자라던 행운목을 흙화분에 심은지 1년 되었을까. 웬만만했는데 올 여름 심한 더위에 비실거렸다. 줄기가 전혀 굵어지질...오늘 화분 흙을 쏟아내고 스티로플 분에 있던 흙과 섞어 분갈이 해 주었다. 새 거름흙을 사다 갈아주어야 했는 데 보행기...

행운목 뿌리가 넘 많이 자라고 나무 옆 부분에서 썩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_- 분갈이 해줘야 할 날이 다가 온 것 같아서~ 천냥에서 화분 삼천원 주고 사 온 것으로 갈아 주기로 했담돠~ ^^ 뿌리가 엄청 많죠? ^^ 2년 넘게 키웠더니.. 일케 무성히도 첨에...

제가 오늘 행운목화분에 있는 것을 사왔는데요... 분갈이를 새로해서 키우고싶어서그러는데 화원에 계신분이 행운목을 분갈이시 몸살을 잘 겪는다고 하셔서 걱정입니다. 사온 화분의 흙이 위에는 톳밥이고 물은 주니 모래랑 톳밥이랑 섞여있더라고요. 질문...

금강초롱님, 먼저 성공적으로 행운목의 분갈이를 하신것 축하드려요! 저도 수경재배 하던 행운목의 뿌리가 너무 많이 자라 분갈이를 고민 했었는데 겨울이라 봄까지 좀 더 기다려 보자구 한것이(왜냐하면 산에서 퍼온 흙이 너무 차가울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