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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래 행운목은 1987년 어른 주먹만한 행운목 토막을 2,000원에 사서 물에 담아 놓았더니 뿌리가 나오기에 화분에 심었는데 40여년 우리 집 지켜온 귀한...

와 바로 기억이 돌아옴 꽃이 피고 나면 금방 질줄 알았는데 이거 날로 갈수록 더 향기가 진해지는게 아닌가 걱정됨 지금도 행운목 화분이 있는 거실은 꽃향기만 남 그러다가 노래 하나 생각나서 추천함 임정희의 꽃향기 꽃향기라는 가사가 들어가 있는거...

오늘 새벽에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꽃이 피어 진한향기로 반겨주엤어요 이 행운목은 3년전 어느날 남편이 다 죽어가는 행운목 화분을 이사가는집에서 버리는걸 아깝다고 가져왔어요 잎이 반은 말라 있었어요 마른잎을 자르고 물만 주었는데 꽃이 피니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