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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나무라는데요 꽃 향기가 엄청 진해요 이 만큼 자란다니 담 옆에 심어두면 좋겠어요

인간적 향기가 나는 사람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고 달빛은 천 번 이즈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이렇듯 사람도...

걸음 한 걸음, 한 계단 한 계단 옮겨서 2층 서재에 넣었습니다. 처음엔 찻상으로 쓰려고 했는데 형님이 손수 만드신 편백 향기나는 귀한 상을 매일 쓰고 싶어서 책상으로 쓰려고 목양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편백나무라 향기가 참 좋습니다. 온 집에 향기...

아침의 반짝이던 팥꽃나무~^^. 수국 캐낸 자리옆에 심었다. 호사다~ 반짝반짝~ 향기도~좋음 ㅎ ㅎ 웃는 스마일꽃~ 블루블루...폈다~ㅎ 웃네 ㅎ 동산의 수양홍도도 피고~^^. 그 아래~ 향기나는 겹수선화타히티와 리플리트가 폈다. 올해는~ 조금 쉬어가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