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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영월도 아닌데 김삿갓님 튀어나오고 파전만 있으면 이춘풍도 앉아서 막걸리 한잔이다 이런 날은 이런 날대로 저런 날은 저런 날대로 산 등성을 넘어오는 태양 빛의 황홀함이여 건강한 꿈처럼 다가서는 인생~~ 때로는 깜찍하게 시큼하게 때로는 우연...

3886 [★★★★★]향기로운 유기농 취나물...원농원님네 ^^[7] 꽃잠 16.04.11 68 취나물 최상입니다. 농장 지기님께 힘이 되는 한마디 원농원님, 그야말로 ONE농원이십니다.^^ 원농원님네 취나물 자랑 겸 고마운일의 보답으로 친구에게 조금 나눠 줬는데...

않은 영월의 때 묻지 않은 마대산.... 계곡을 따라 오르는 발걸음은 모두들 고마움 속에 즐거웠다. 지난 여름 수해로 유실된...땀나게 했다. 눈앞에 보이는 하늘은 가도 가도 끝없고 때를 넘긴 허기진 배 온 몸은 힘 빠졌다. 정상아래서 펼친 밥상...

협회 영월 문학기행 제 18회 시 낭송회가 사무총장 정동진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봄을 노래한 시 낭송 중에 팔자의 마음을 끈 부분들이 기억에 남아 적어본다. 그대 피어나라 하시기에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납니다 산이 되어라하면 이른 봄 생강나무 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