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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북받치는 것이 있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 뒤돌아보면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멀어지고 있는 집 * 허수경「혼자 가는 먼 집」문학과지성사 1992 - 시집〈편지의 시대〉창비 Havana - Jesse Cook - Frontiers 편지의 시대 - 예스24 “홀로...

말 참 좋지요, 내가 아니라서 끝내 버릴 수 없는, 무를 수도 없는 참혹......, 그러나 킥킥 당신 _《혼자 가는 먼 집》문지(1992 초판) ᆢ 올해가 허수경 시인이 떠난 지, 7년이 됩니다. 시인은 그렇게 혼자 갔지만, 우리는 그렇게 시인을 그리워가며 시인...

온 세상을 다 먹일 젖을 생산할 것처럼 통증이 오고 통증은 빛같다 그 빛은 아스피린 같다 이렇게 기쁜 적이 없었다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1964-2018)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https://www.youtube.com/watch?v=EpQbmyv_IUw&list=PLVt9QPLrCb9RkVCMCX89_uDZ4XLNXqMpa&index=14 혼자 가는 먼 집 남지은 ​ ​ 일곱 살처럼 살라고 엄마는 말하고 ​ 뭐든지 서서히 하라고 아빠는 말한다 ​ 삼 년 안에는 첫 시집을 내야지 선배가 조언하고 ​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