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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들었습니다. 공연하는 밴드의 매력에 빠져 정말 집에 들어가고 싶지가 않았는데 시간과 거리의 압박으로 인해 허심청브로이를 뒤로하고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을 기약하며 번개모임을 End했습니다. 1차 기장방우횟집으로 미각과 후각을, 2차...

불가리아 밴드 공연 짧은 동영상입니다. 상당히 즐거운 분위기더군요. 저희 자리가 밴드 앞이었으면 아마 광란의 도가니가 되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ㅋㅋ

회식 후 한 분의 강력한 추천으로 갔던' 허심청 브로이'입니다. 제조맥주와(둔켈 3000cc) 외국인 밴드의 라이브공연이 있는(불가리아 7인조 밴드) 메뉴를 보면, 식사 하지 않고 가도 될듯합니다. 맥주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 과자만 먹는 외국인들도...

브로이는 맥주 공장을 뜻하는 것 같고. 불가리아 밴드인지 러시아 밴드인지 분간이 안 되는 가수들이 나와서 샹송, 깐소네, 가요...40대 후반으로 보이던데, 평소에 술집에서 춤추는 게 자유롭지 않았던지라. 저기 허심청 브로이에서는 신나는 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