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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봉.원효봉.의상봉) 전부돌고 산성고개로 원점회기 ~~~ 산우가있는 남문입구 관리소에들려 커피 한잔하구 종료 허심청에들려 알탕에 세신까지 하구 나와 꼼장어랑 주님친견 하고싶은 맴 꿀떡같은데 아직이라 ㅜㅜ 맴 접구 집으로 go~~ ♂누구랑:나홀로...

다니는 허심청엘 가는 날이다. 일요일 이른 시각인데도 카운터에서 키 받는 손님들이 많다. 8시까지는 조조할인이 되기 때문...또 뭘까? 국세청, 산림청, 포도청……무슨 관청 같은 느낌이 든다. ‘때밀이’를 세신사(洗身士)라고 한다더니 해우소 아닌 세신

배꼽이 빠져버려서 쥐고 매고 겨우겨우 다대포에 도착해서 오후까지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언니는 너무 웃어셔서 허심청에 가셔서 손이 덜~덜~ 떨릴정도가 돼서 세신도 못하시고 댁에 도착을 하셨다고 합니다 뫼봉선배님께서는 또 뭘라꼬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