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권투 만화를 꼽자면 단연 일본만화인 허리케인 조를 떠올리게 되지만 개인적으로 훨씬 더 애착이 가는 작품은 허영만의 무당거미다. 당시의 권투만화는 원한과 독기가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 경우가 참 많았던거 같다. 허리케인 조도 그렇고 무당거미도...

허영만씨의 만화 무당거미가 보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영화화까지 되는등 정말 한국최고의 만화가였죠. 생긴것까지 잘생겨서 cf까지 찍기도 했었죠. 그에 비해 허영만은 각시탈을 시작으로 무당거미 변칙복서 같은 만화를 그렸는데 그당시엔 이현세에 비할수 없엇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80년대 후반 그당시는...

똥째릴 때까지 맞기도 해봤지요. 금년은 여수 엑스포가 개최되는 해입니다. 여수가 낳고 기른 만화작가 허영만 씨를 좋아합니다. 각시탈, 무당거미, 오 한강, 짜장면, 날아라 슈퍼보드, 사랑해, 타짜, 식객 시리즈 등등 그가 창작한 만화는 한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