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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의 조선 궁궐 사람들] (24) 장막을 공급하고 관리하는 전설사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의정이었던 허적은 조부 허잠의 시호를 맞이하는 잔치를 벌이게 되는데 이날 공교롭게도 비가 내렸다. 그래서 숙종은 허적에게 유악(油幄)을 내어주라고 명한다. 하지만 이미 유악은 허적이 빌려간 상태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숙종은 심하게 분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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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쟁을 이용한 숙종-당파당쟁-11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자 영의정에게 유악을 가져다주라고 지시했는데, 이미 그가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고 대노한 것이었다. 이것이 유명한 허적의 유악 사건이다(이 사건은 야사에는 나오지만 실록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거대한 사건은 우연하고 사소한 계기로 촉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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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환국, 붕당의 변질 2025.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상이 두드러졌다. <322∼323쪽> ◆경신환국 배경 : 유악사건(유악남용사건 : 허적의 조부 허잠이 시호를 받게되자 허적은 연회를 베풀었다. 그런데 때마침 큰 비가 내렸다. 이에 왕(숙종)이 궁중의 유악(기름먹인 천막, 군수물자로 분류된다)을 허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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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 민비와 감고당 2023.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라 정파, 정치구도를 왕이 결정하여 정치국면을 전환. 정치를 펼침. (1) 경신환국: 숙종 6년 1680년. 경싱대출척, 허적의 유악(비가 와도 새지 않게 기름을 바 른 천막(군자물자- 왕의 윤허없이 사용불가/할아버지 허잠의 시호 잔치에 임의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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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 : 2023-08-08 03:23:28 南人 2025.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뇌부가 사사되면서 남인은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야사에는 영상(영의정) 허적이 멋대로 유악을 가져다 써 숙종의 분노를 일으켰다는 유악 일화가 전해오지만,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유악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고 허적을 처형할 때도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