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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dndown.chosun.com/chosun/entertainment/native/Japanese-20231109.mp3

캉캉/몸값 착한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울집에서 젤 비싼 화분에 자리 하고 있죠. 그만큼 프릴에 매력을 못 느꼈었다는.... 하지만 요즈음 들어 상춧잎이 왜 글케 이뽀 보이는지 정야교배종이라고 들인 아이인데...아직도 이름을 몰라요. 하지만 볼수록...

다시 걸어서 10층까지 에고 ㅜㅡ 에스컬레이터도 먹통이고... 아 마자..오늘 여기 매장 휴일이지.... 이럴때 영어로 허탕치다. 엠파스에서 찾아보니 It came to nothing. 또는 I made vain effort on something. 그렇게 허탕치고 다시 텍노마트로 향했죠...

1~2개월쯤 전에 끝난 것 같은 상태였다. 그런데 플랫카드를 밖에 계속 걸어놓은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허탕을 친 뒤 잠시 사진을 찍은 뒤 나와서 버스들을 구경하다가 일단 오산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12시 1?분쯤에 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