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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초대석(허향숙 시인) 절묘한 서정, 그늘에게서 받는 위로 [오랜 미래에서 너를 만나고] 출간한 허향숙 시인 허향숙 시인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시인 허향숙입니다. 저는 충남 당진에서 나고 자랐으며 여고 시절은 대전에서, 대학 시절...

흐느끼는 산길 널브러진 이끼들 어스름을 흔드는 개 짖는 소리 홀로 사그러지는 메꽃 매일 아침 나는 너로 태어나 너로 죽는다 [ 허향숙 시인 약력 ] * 충남 당진 출생. * 2018년 『시작』으로 작품 활동 시작. * 現 백강문학회 회장. * 시집 『그리움의...

직시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문태준 시인〉 Following Light · Remo Anzovino 오랜 미래에서 너를 만나고 - 예스24 허향숙 시인의 시집 『오랜 미래에서 너를 만나고』가 시작시인선 0499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8년 계간 『시작』으로 작품...

고요에 대하여 / 허향숙 고요에 대한 모든 허상을 접는다 고요를 키워 양식으로 삼겠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집어치운다 거기...쓰는 게 아니다. 나는 다리를 쭉 뻗고 통곡하는 시인을 보았다. 홀로 있다고 고요와 마주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절규는...

책 소개 허향숙 시인의 시집 『그리움의 총량』이 시작시인선 0379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충남 당진 출생으로 2018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그리움의 총량』은 이별 혹은 사별로 인한 그리움의 정서가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by Yeo Kookhyun) ........................................................................................ ▲허향숙 시인 충남 당진 출생. 2018년 문학 계간지 <시작>으로 작품 활동 시작. 現, 백강문학회 회장 시집 『그리움의 총량』 (천년의 시작...

비의 비상 / 허향숙 비의 비상은 떨어짐이다 떨어져 꽃을 피우는 일이다 변곡과 변속의 시간들 여인에서 아내로, 엄마로, 망자의 어미로, 시인으로 설렘과 기쁨과 한탄과 설움과 그리움의 시간들 날아오른 기억보다 엎어진 기억이 더 많은 떨어져 깨지고...

질 것이고 사위 환해지리니... - 허향숙 시 ‘피고 지는 일’ 전문 어둠이 피고 진다는 표현이 의미심장하다. 꽃이 피고 지는 일...인식이니 이런 시심(詩心)은 마음을 바라보는 바른 안목에서 태어난 것이라고 하겠다. 시인이 시 ‘무애를 살다’에서...

홀로 사그러지는 메꽃 매일 아침 나는 너로 태어나 너로 죽는다 -시집『그리움의 총량』 (2021.6. 천년의 시작) ㅡㅡㅡㅡ허향숙 시인ㅡㅡㅡ 1956년 충남 당진 출생. 2018년 《시작》으로 작품 활동 시작. 시집 『그리움의 총량』, 전자소시집 『슬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