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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 숨은 명산 / 영덕 팔각산] 뿔처럼 솟은 여덟 봉우리…동해 쪽빛 바다가 한눈에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 30 팔각산(제6·7·8봉). 햇살보다 산꼭대기에서 그림자가 길게 먼저 내려왔다. 옥계계곡 건너편 산이 그늘에 가려 험상궂다. 오전 9시 팔각산주차장에 닿는다. 물소리 졸졸졸 흘러가는 아침, 승용차들은 짐칸을 열어놓고 등산 채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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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굿다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도나 외모 따위가 불량스럽고 험상궂다. 논밭 따위가 일하기 힘들게 거칠고 험하다(비교-곱단하다/곱다시) 감궂게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였는데 화면에 비친 범인 얼굴은 곱단하였다. 겉으로야 감궂게 보이지만 그 속은 곱다시 한 사람이다. 마당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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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표정 / 곽해룡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위에 앉았다 태없는 꽃이 반갑다고 꾸벅 고개 숙인다 - 곽해룡, <동시마중> 87호/2024년 9.10월호 - *감궂다: 음충맞게 험상궂다. *꼼바르다: 도량이 좁고 인색하여 박하다. *가즈럽다: 아무것도 없이 다 갖춘 듯 뻐기는 태도가 있다. *태없다: 뽐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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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켜쥔 손을 활짝 펴자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8선 넘어 북한으로 날려보내면 이에 대해서 북한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이미지 사진 속의 북한 김정은 얼굴 표정이 험상궂다. 2021. 4. 대북전단 50만장(아래 사진 왼쪽은 박상학) * 2020. 6. 당시 박상학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했다. 2024. 6. 3.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