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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 호수 이루니 호반의 도시 루체른 다락에 누워 돼지 양 기르며 예술 논하는 곳 칡 덮힌 칼브에서 태어난 세상의 방랑자 헤르만 헤세 제2의 고향 십년 상거 부녀 그 문지방을 넘었네. 행복 / 헤르만 헤세 행복을 뒤쫒고 있는 한 너는 행복할 만큼 성숙...

싯다르타 독일의 작가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의 소설. 1922년에 발표된 장편소설이다. 인도의 성담(聖譚)을 소재로 하여 ‘인도의 시(詩)’라는 부제가 붙은 소설이다. 헤르만 헤세가 초기의 몽상적 경향을 탈피하고 소설의 무대를 동양으로 옮겨...

실망한 사람 Der Enttäuschte_헤르만 헤세(1877-1962) 많은 아름다운 나비를 잡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가을이라, 나비는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별수 없이 인간 세계를 정복하러 갔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옛날에는 그렇게도 따뜻하고 여름처럼...

헤르만 헤세의 진실, 민성길, 인간사랑, 2020. 헤르만 헤세는 독일계 작가로서 시인이자 소설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 나 역시 고등학생 시절 그의 대표작인 <데미안>을 탐독하기도 했었다. 이제는 그 내용이 흐릿해졌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

평화를 향해서 -헤르만 헤세- 이계윤추천 0조회 025.02.27 17:11댓글 0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평화를 향해서 -헤르만 헤세- 증오에 찬 살의에서 깨어나, 전쟁이 일으키는 번개와 찢어질 듯한 소음에 아직도 눈이 침침하고 귀가 멍멍...

행복 Glück_헤르만 헤세(1877-1962)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한 행복할 만큼 성숙해 있지 않다. 가장 사랑하는 것들이 모두 네 것일지라도. 잃어버린 것을 애석해하고 목표를 가지고 초조해하는 한 평화가 어떤 것인지 너는 모른다. 모든 소망을 단념하고...

젊은 시절의 모습 -헤르만 헤세- 전설처럼 아득한 옛날의 내 모습이 나를 쳐다보며 내게 묻는다. 지난날에 비치던 빛살 중 아직도 남아 비치거나 타오르는 것이 있냐고. 지난날 내 앞에 놓여 있던 길 그 길은 내게 많은 고통과 밤과 쓰린 방황을...

만난곳 :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 만난이 : 고은희, 이정미, 최명심, 김효숙, 이수미, 조정아, 조지은. 총 7명. 저자헤르만 헤세 | 역자 김지선 출판뜨인돌출판사 책소개 헤르만 헤세는 작가이기 이전에 근면한 독자이며, 욕심 많은 장서가이며, 뛰어난...

513-교류-‘꽃도 또한’ -헤르만 헤세, 정원일의 즐거움 中에서 순진무구한꽃도 죽음을 겪어야한다. 우리의 존재도 역시 순수하다. 그러나 겪는 것은 고통뿐.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가 죄라 부른 것은, 태양에 흡수되어 오래 전에 순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