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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다가 2년 만에 WCW에 복귀합니다. 레이븐이 이끄는 '플락'의 멤버로 합류했는데 기존에 연기하던 헤비메탈 가수가 아닌 그런지 로커처럼 차려입고 나옵니다. 다시 예전처럼 연승행진을 달리며 타이틀에도 도전했지만 여전히 평가는 좋지 않았고...

보였습니다! 락커 그 자체! 그 다음엔 앙팡~! 어느새 수염과 머리가 하얗게 되었더라구요 ㅠ 벌써? 연세가 그렇게 되셨나? 한동안 아팠다던데 후유증인가 ㅠㅠㅠ 야마시타 형님은 검은색 런닝 셔츠 입고 오셨는데 와 근육이;;;;; 터질거 같으시더라구요...

이때 세바스찬의 행보에 대하여 참 말들이 많았다. 뭔 락커가 곡은 안 만들고 예능이냐 하냐고 ㅋㅋㅋ 근데 난 좋게 보았다. 그것은 공격을 위한 일종의 휴식처럼 보였고, 그가 하드락과 헤비메탈에 대하여 보다 더 진지함을 갖게 될 재충전의 시간이었다...

놀이터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작성2021년 02월[Vol.95] 조회314 얼마 전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한 전통 헤비메탈 로커 29호가 TOP10 결정전에서 폭발적인 고음과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80년대에도 헤비메탈 좋아하는 청소년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니까... 2014년 8월 나는 내가 활동했던 동갑내기 동호회(71년생 모임)에서 벙을 쳤다. 인천 락 페스티벌에 80년대 메탈 영웅 리지 보든이 뜬다. 보러 가자 브러더, 씨스터들이여!! 뭐 대충 이런...

가오는 락커의 기본 덕목이자 독소라 본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재미있는 게 그 악역(사실 악역이라 보기도 좀 그렇다) 캐릭터의 모습이 그 친구와 오버랩되어 기분을 이상하게 만들었다. 그냥 외모만 비슷한 게 아니라 철학이라든가 하는 짓도 좀 닮은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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