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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헤어진이 이제 3일 됐네요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거든요 전화로 근데 어제 어쩌다 만나게 되서 계속 메달렸는데 끝까지...나없이도 잘살아란 식으로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또 친구가 옆에서 메달리지 말라고 남자는 여자가 메달리면 더 정떨어져...

돌아서는 남자들은 그냥 지쳐서, 질려서, 다른여자 만나보고 싶어서가 큼. 여자에 대해 더 궁금한것도 없고, 알고싶은 것도 없고...한동안 쉬거나, 다른여자를 자기여자로 만들어보려고 하는거. 고무줄 끊고 튀는거랑 똑같음. 여자가 울면서 쫓아오면 아...

먼저 연락하기도 하면서 전 예전보다 그 애 맘 더 편할 수 있게 했구요.. 그런데 자기가 해주겠다던 친구 마저도 이틀 겨우 하더니 어제 울었는 목소리도 전화하더니.. 힘들다면서 친구하지 말자하더군요.. 주위 친구들도 그러는게 맞다한다면서.. 다신 그...

전화로 그만 만나자는 말 한번들은후 헤어졌습니다. 연락한번 안오고 거의 한달이 가버렸네요 남자친구와. 다시 시작한다기보단. . 다 시 한번만나보고싶고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한데 도통 알길이없는데 전화 안하는게 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