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잘되었던 정훈희의 '안개' 호출을 시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보고 폰을 집어든다. 대신 노래를 틀어주기 위해 휴대폰을 받아 사용 기록을 정리하던 중, 월요일 할머니가 서래와 같은 기종의 폰을 쓴다는 사실과 할머니 핸드폰에 설치되어 있던 계단...

정훈희와 라포엠이 부르는 역대급 무대 '안개' (feat. 탕웨이의 눈물) 이곡을 들으며...같이 하염없이 눈물을.. ＂송서래를 만난 것이 정말 행운입니다＂＜헤어질 결심＞ 탕웨이, 여우주연상 수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 KBS 221125 방송

이미 알고 있었다, 해준은 자신을 향한 사랑보다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자부심)이 더 크다는 것을. 그렇기에 서래는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다. '마침내' 한 것이다. 하지만 서래는 안다, 사랑에는 시차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둘 중 한 사람이라도...

ㅜㅜ 청룡영화상 무대 레전드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