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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미니콘솔은 말이죠, 인테리어 공사후 남은 각목 등을 이어붙여 만든 후 흰색페인트로 그냥 슥슥 칠했답니다. 왜 그런 것...두고 볼 수 없어서 아트(?)하게 변신시켰답니다. 연둣빛 현관과 어울리면서도 안정감있게 좀 짙은 색으로요. 이렇게 해보니...

세트가 되었어요 레드색상 하나는 현관으로 아들 신발장이 되었답니다 아직 어리니 신발이 작아 쏙쏙 들어간다죠 ^^ ^^ 아들래미 신발장입니다 ㅋㅋㅋㅋㅋ 아이를 위해 미니 신발장 어떠세요? 프방 회원님들 추석명절 잘보내시구 착한 며느리??하고옵시다...

영향을 줄까 했지만 불편감이 없어 잘 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관에 아이 신발의자와 자석형 고리에 가방과 옷을 걸도록 마련...신발인데....아빠신발이 없네요 7층은 다용도 비닐봉투와 미니백들을 캐리어가방에 모았습니다. 위에서부터 회사신발...

비포 현관 애프터 신발장 겉에만 필름지 작업을 해서 난리치고 추가금 내서 안쪽까지 하느라 고생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합니다. 그림 걸수 있도록 걸이도 달아주셨어요. 화장대 비포 화장대 애프터 청소 전이라 더럽긴 한데 분위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