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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철문의 노루발... 2007.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정이 되더군요. 현관문은 절반정도 안 열리구요... 너무 낮게 달았구나 해서...어쩔수 없이 중간에 구멍을 하나 더 뚫었습니다. (철문에 구멍이 세개씩 세번이니 9개나.. --;;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위치상은 딱 그자리였습니다...만... 역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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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하염없이 기다리다 고개를 꺾고! - 영천 화남 삼창리 작약꽃밭, 영동교 일대 생태공원, 그리고 작은 산들~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쌕을 현관 바닥에에 언지노코 그냥 나와뿟다!~ 거는 휴대폰하고 카메라도 같이 여났는데~ 할수없이 빠꾸!~ 왕복 50분 가까이 시간을 자묵고 와촌휴게소에 내리가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산행 준비를 끝낸다음 나오다 보이 '소원목'이라 카는데는 메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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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학5호/단편소설 오철환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구멍의 나들목을 막아선 탓에 분지는 누런 기운에 휩싸인 분화구와 흡사했다. 조은아파트 회의실은 관리실 지하에 있다. 열 한 명의 각 동 대표가 탁자에 둘러앉았다. 개회 선언과 동시에 8동 대표인 강 이사가 벌떡 일어섰다. 깡마른 얼굴에 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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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시 615. 무덤 곁의 경건한 여자들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리아는 철문을 두드리고, 문지기가 반쯤 여는 작은 창(유다의 구멍)에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안으로 들어가 요안나에게 간다. 그녀는 이미 일어나 그녀를 훨씬 더 창백하게 보이게 하는 아주 짙은 자줏빛 옷을 완전히 차려 입고, 유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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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 쓸모 외 202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어락 나는 문 안쪽에 앉아 있다. 철문. 원룸에 갇혀 있다. 밖에는 햇빛이 쏟아지고 나는 내부에 앉아 있다. 나는 내 방 심연에...앉아 있다. 모서리에서 숨을 참는다. 어두운 그림자는 열쇠 구멍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언제든 볼 수 있다. 어둠에 갇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