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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현대시학 신인상 늪에 빠진 개* / 한정연 이 누런 절망의 깊이는 소리가 없다 수직의 모래가 가랑이 사이로 끊임없이 흘러내리며 소리 없는 공포를 전염시킨다 밤이 오지 않았으나 천지간을 분간할 수 없으니 시간을 가늠할 수도 없다 개는 제 울음의...

꽃피우는 사유의 반가좌 물결주름 천의를 걸친 당신 앞에 무릎 꿇고 백 년을 엎드리고 싶은 ​ ​ 2022년 『시와시학』신인상 당선작 3편 중 1편 ​ 장영향 시인 경북 칠곡 출생 1996년 『현대문학』으로 수필 등단 2022년 『시와시학』신인상으로 시 등단...

다정한 무관심 현대시학시인선 118 김영주 저자(글), 현대시학· 2023년 06월 01일 시집 『다정한 무관심』은 〈왕따나무...2016년 《푸른동시놀이터》로 동시 등단. 2015년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수상. 시조집 『미안하다, 달』 『오리야 날아라』, 선집...

부문 신인상에는 <여름에게 부친 여름>의 이호석 시인이 선정됐다. 소설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황영경 소설가는 1959년 생으로 2002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경기문화재단 출판지원금에 선정되어 소설집 <아네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