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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공장 앞 늘어선 신차 행렬…화물연대 파업에 '로드탁송' 화물연대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울산 현대차 공장은 완성차를 탁송으로 옮기지 못하고 일용직을 고용해 직접 지역 출고센터로 배송하는 이른바 '로드탁송'을 하고 있는데요. 울산 현...

화물연대 파업 이후 하루 1천여 대가 매일 로드 탁송되고 있으며, 동원되는 임시직은 수백 명에 이른다. 일부 현대차 직원도 로드 탁송에 동원된다. 이날도 오전에 600여 대, 오후에 400여 대가 울산공장 차량출고센터 대기장을 빠져나갔다. 로드 탁송...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본사 일부 직원들이 어제 오전부터 울산공장에 모여 인근 영남/칠곡 센터 등으로 차를 빼고 있습니다. 로드탁송 관련 파견 대상은 일부 책임급(과/차/부장) 직원으로, 숙박비와 교통비, 여비 등을 지급해 울산으로 보내는 것...

달에 로드 기사들이 백만원도 못탈 때도 있고..." 취재진이 한 달에 3천 대 정도를 날라주는 탁송 회사에서 확인한 불량 차량은 2년 동안 30대 정도.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다는 게 탁송일을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뷰:박 모 씨, 전 탁송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