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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습니다 출발하기 싫었던 아침 커피 타임~~ 오늘의 포토제닉 레이나님~^^ 오늘 집중적으로다가..셔터를 두부요리 시골밥상 맛집 ~!! 인근에 캠핑 카페에서 불장난 커피와 담소 마지막 종강 투어 안전하고 무사히 그리고 즐거운 투어로 마무리 ...감사...

저녁 밥상에 올릴 수 있는 곳. 이곳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예와 나윤이를 안아 주시는 김황년 원장님도 그대로... 웃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 주시고...^^ 오늘의 미션을 배추모종 심기!!! 그날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버티며 산행을 끝냈으니 우선 먹고 생각하기로 하고요. 자꾸 따라하는것 같은데... 다른 블로그에서 보았던 현리터미널 맞은편 즐거운밥상집에서 저는 청국장을 먹었네요 밥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문제는 홍천터미널은 폰으로 예매가 안되고요. 홍천행버스...

가평 현리 연인산 입구 도착~ 몸도 마음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산행~ 처음부터 헤메는 님들도 계셨고 컨디션 좋은 님들은...지으며 달콤한 산행을 하며 즐거워 하는데 선두 주자님들이 밥묵자고 하길레 펼쳐 놓은 밥상은 환상 그자체였다. 어떤 뷔페...

하여간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서 헤어졌는데, 지난 9월의 ‘명품 1반’ 반창회 때에도 장충동의 유명한 평안도 족발집에서 모임을 가졌고 이번에 또한 족발집에서 모임을 가졌는바, 족발이 ‘거시기에 엄청 좋다’고 선전하는 한국족발협회의 막강한 로비가...

청평=> 현리구길 내촌 3대 순두부 할머니집 => 별내 => 장안동 급 커브, 급경사 없고, 차도없고... 조금 익숙해진건지, 코스가 쉬워서인지 지금까지 투어중 제일 만족 스러윘습니다~~^^완전... '지난 투어때 왜 그렇게 긴장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감히 밥상을 차려달라 할 수가 없는거죠. 수지에 있는 맥도날드까지 달려가 혼자 아침을 챙겨먹습니다. 투어 나가는 할리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누라가 밥 안차려줘서 여기까지 맥모닝으로 때우러온 것이 아닌 사람처럼 매우 태연하게...

갔지요~ 즐거운 투어에 동참해준.."모래내 버려진자식" 큰형..펄성... 현리 초입의 매운탕집...생긴건 저래도...맛은 짱이였죠... 콧구멍 찌르겠네...쩝.. 나..아프리카...포즈는 점잖게..머릿속은 매운탕... 우린 밥 앞에선 마냥 즐겁습니다.750성님...

박사님이 즐거운 표정을 지었던 눈밭근처에서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라이더 한분이 있다. 화곡동에서 오셨다는 홀로 라이더이다. 눈밭을 오르는 품세가 보통이 넘는다. 페달링도 가볍고.. 단점이라면.. 헬멧을 안쓰고 오셨다..^^ 졸지에 오를 같은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