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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져도 괜찮을것 같은 구성. 영화한편으로 영화두편 보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영화속 김열감독이 촬영하는 흑백영화 거미집이 흥미진진했음. 창작의 고통과 현실과의 타협그사이에서 늘 고뇌하는 창작자의 모습을 그려냄.

잘하는 타협의 대가들이기도 한데, 고작 개인들 삶에서만 그 빛을 받는건 아니지않나. 오직 대화로 백퍼 해결할 문제였다면 본인들이 정재계인사가 되어 러-우전쟁과 아프리카와 중동 분쟁까지 막아보시지요? 그리말하면 지신들은 그런쪽에 관심이 없다...

무거울수록 좋지 않음 하지만 좋은 쌍안경은 무거운게 현실. 부담없이 들 수 있는 마지노선은 500g정도고 그 이상은 팔이든 손...더 잘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타협이 필요함 화정체육관 같은데 20배율짜리를 들고가면 그냥 짐덩이...

사람입니까? 어둠? 빛? 진실? 거짓? 아니면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회색지대에서 신앙인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가요? 사랑하는...신앙적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익숙한 현실로부터 벗어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달라고 기도...

지지 않는다. 늦게 이뤄지니 조급하지 말라. 1984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자. 소띠 :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일로에 있으니 걱정마라. 1963년생, 경쟁에서는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라. 1975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