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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국내 빅맨들을 상대 하는 현선수를 보면 가끔씩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팀 구성 멤버와 함께 하면 얼마든지 우승 반지를 낄수 있는 선수인데 ( 물론 현재 케텝의 가드진 선수들도 좋은 선수지만 다른 팀에 비하면 거의 최하위권이라고 봐도...

현주엽의 정신 무장은 사생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11일 현재 86일째 금주를 하고 있다. 흔들릴 때마다 휴대폰에 표시해놓은...다니던 친구들도 거의 만나지 않고 있다. 서른 전에 꼭 우승반지를 손에 끼워보고 싶다며 의지를 다지는 현주엽. 올시즌 목표...

서장훈 후배 현주엽.. 포인트포워드 매직히포 그래도 다른 농구대잔치 세대들은 우승반지 하나씩은 있는데 본인은 없음..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때도 군복무중이라 병역혜택은 없고.. 운도 지지리도 없는 선수.. 무관의 제왕 하면 배구 이경수 농구 현주엽...

현주엽 쓸쓸한 은퇴… 부상·노쇠화로 지도자 연수 '무관의 제왕' 현주엽(34)이 우승 반지의 한을 풀지 못한 채 은퇴를 선택했다. 프로농구 창원 LG는 24일 현주엽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한 반복적인 수술과 재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