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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여름 무더위가 오랜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마눌님과 함께 가까이에 있는 현충사 배롱나무꽃을 감상하고 왔다. 오늘도 낮기온이 35℃를 기록하는 가운데 무더웠지만 한 여름에만 감상할수 있는 배롱나무꽃이기에 마눌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담배와 커피는 마약이라고 끊지 못하고 달고 사니까 화가의 작업실 재떨이에도 담배꽁초가 산더미 같았으니까 현충사 마당에 배롱나무 꽃이 진다 그럼 가을 인게다 풀벌레도 달력을 보는지 오늘 밤부터 매미와 함께 울기 시작했다 立秋를 기가 막히게 안다

지은 구 현충사를 옮기고 1967년 성역과 사업으로 새로 지은 것이다. 충의문을 거쳐 현충사로 갑니다. 충의문에서 본 현충사 현충사 계단 밑에 배롱나무가 보입니다. 현충사 저 안에 이충무공의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영정 위에는 꼭 조선시대의 사대부...

온양에 갈 일이 생겨 돌아오는 길 현충사에 들렀다. 배롱나무의 꽃들이 만발하였더라면 .. 7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