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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도 현타오고 고민이 너무많아서 직장이나 일적으로 물어보려는데...괜찮나싶어서여 아니면 이쪽 고민우로 잘보시는 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당..!

직장다니다가 조직분위기가 안맞기도 하고 야근도 넘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 곳이라 살기 위해 다운 그레이드해서 이직을 했어 근데 여긴 인사이동도 없고 고인물 천지네 일도 쉽고 6시 칼퇴에 친한 동료들도 꽤 생겼는데 고인물들이 넘 어이없는 짓거리들...

무료라서 심심풀이로 시간때울겸 네이버운세 봤는데 오늘의운세 잘 안맞더라.. 예전에는 맞았는데 뭐지... 현타온다. 역시 그냥 점은 돈주고 점집가서 보는게 확실한듯

회사다니면서 회의할 때 다른 생각들고 방금 알려준 업무가 기억이 안나고ㅠ 최근엔 알바 시작했는데 방금 주문받은 내용도 까먹어서 실수도 엄청 많이 해요.... adhd인건지 그냥 멍청한건지.....ㅜ 현타오고 서럽네요ㅠㅠ 혹시 괜찮은 병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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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떠서 보았는데 재미는 있다지만 이걸 보고 남는게 있을까? 싶은 느낌. 보다보면 도파민에 절여진 그들의 현타와 그걸 보고 있는 나 자신에 현타가 동시에 몰려옴 몇몇 여출의 노출씬도 그닥.. (아프리카는 뺴자 좀)

퇴사가 답일까 내 맘 편하기 위해서 저딴것들한테 마음 고쳐먹고 용서하고 잘 지내려는 내 모습조차도 싫고 불쌍해서 현타 옴

싶은건 맞긴 맞는데 내 선택이긴 한데 ㅎ.. 난 이 정도로 재회가 어려운 건지도 몰랐고 중간중간 멘탈 파사삭 할 때 마다 현타 오고 ㅎ 이 선생님 궁금하다 ~ 싶으면서도 또 내가 여기에 돈 쓰고 있네 이러고 있음 ㅎ 한 달 동안 진짜 오지게 많이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