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잔 생각날때마다 가볍게 찾는 곳이 있다. 집이랑 가까운 현풍시장에 있는 우리식육점... 말 그대로 식육점이며 고기도 팔고...집도 그런 집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가게외관...^^: 장날이 아닌 날은 8시경이면 거의 밤이다. 특히 요즘 재래시장 공사...

창녕 장날에 집안 형님이 수구레 국밥을 사준다. 첫숟가락 들기도 전에 냄새에 질렸다. 내 입에 맞는 맛이 아니다. 마치 예천 용궁 순댓국 먹는 기분이었다. 현풍에 가서 수구레를 한번 먹어보란다. 맛이 영 다르고 쥑여준다는 말이다. 현풍엔 자주 가는...

현풍장날의 전도 모습입니다.

날짜가 잘안맞았는데 오늘은 날짜가 딱맞았네요~ㅎ 현풍도깨비 시장의 귀여운 깨비들~ㅎ 웰컴!! 어서오세요~ㅎ 각종 잡화들~ㅎ...있고~ㅎ 맛있는 김도있고~ 강정들 뻥이요~ㅎ 좀더멋지게 담고 싶었는데 이것도 쉽지않네요~ㅎ 현풍장날은 5,10일에만 선답니다~

4월 20일 현풍장날이다. 오늘도 5월호 주보편지와 소금 전도지를 챙겨서 현풍으로 향했다. 기독여성문인회에서 매월 50부씩 주부...있다. 최근 날씨 변화가 많은데, 그런데 오늘은 제법 날씨가 따뜻하다. 하천변에 차를 세워놓고 시장안으로 들어갔다...

국밥 등 시장의 전통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은 좀 이른시간. 현풍천을 끼고 도로가에도 장이 펼쳐집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장날에 출동한 고령 전통옹기 판매차량의 모습이네요. 전통시장의 단골 상점인 맥가이버 상점입니다. 살면서 필요한...

그래서 오늘 쉬는날 엄마보러 창녕 내려가는길에 현풍서 추어탕 사서 포장하고, 엄마가 노시는 경로당에 드릴 수박 몇통사러 간 현풍시장에서 몇장 찍어봅니다 ㅎㅎ. 진짜 꼬솝고 시원한 콩국이 한잔에 천원 *요놈이 소구레탕 국밥으로 또 국수에...

강정 담아내는 깨끗한 먹거리 용기로 쓰여지고.. 일손이 부족한 단대목에는 어르신들의 손길 하나도 귀하기만 합니다. 현풍 도깨비 시장을 한바퀴 돈 뒤 창녕 소구래 국밥집으로 달성군 블로그 기자셋 점심 먹으로 들어갔죠. 장날이 아닌 무싯날(평일)이다...

한가한 장날 오후를 만든다. 거하게 먹고 난 뒤 할머니와 마주앉아 엄마와 나누는 마음으로 안부를 묻는다. 우리 막내도 마흔전...예 상주 낙동이 고향입니다... 멀리서 왔구마... 시장통에 앉아서 지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누룩을 파는 할머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