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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현풍까지 갈치먹으러.. 낚시를 직접한다는 사장님! 그래서 내내 사람을 모은다고 한다 45인승 버스를 직접 운전해서 가든지 아니면 사람이 적으면 스타렉스로 사람들을 태워 바다로 낚시를 나간다고 하신다 나가서 갈치를 많이 잡을 때 한 250...

와 ‘장세미’ 내가 몰랐던 이야기도 있다. 현풍 수구레 국밥이나 창녕수구레 국밥집이 같다는 것이다. 창녕 장날엔 현풍 현대식당이 창녕에 가서 장사한다는 이야기다. 그럼 맛이 똑 같잖아. 일단 먹어 봐야 맛을 아니깐 현풍에선 ‘장세미’집 수구레...

따님 말씀으로는 이제 메밀묵 쑤기 힘들어서 안 하신다 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수구레국밥을 먹습니다. 보리차를 내어주는 식당 너무좋습니다. 저 페트병을 재사용하니, 위생적이지 않니 어쩌니 해도 저는 좋습니다. 8월 염천에 서울 을지로 철공소 골목...

창녕에서 현풍으로 가는 국도에서 만난 현풍기사식당... 간판부터 예사롭지 않다는... 역쉬...특별함이 엿보인다... 청국장을 주문하고... 밑반찬이 나온다.. 김무침. 오뎅볶음... 깔끔한 김치... 내가 좋아하는 계란찜... 파김치..... 양배추셀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