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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4칸 한옥을 지어 성당으로 사용하였으며, 중국 상해에서 주조한 안나의 종을 달아 삼종을 타종하였다. 이후 김천 본당은 상주, 문경, 예천, 성주, 황간 등 경북 북부지역 복음화에 매진하여, 1911년에는 신자수 2,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고향이 현풍 곽씨 집성촌인 오수면 주천리. 지난해 펴낸 시집 <소리없이 울다 간 사람>으로 지난 4월 <영랑시문학상>을 받았다(상금 3천만원). 영랑(본명 김윤식)은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주옥같은 우리 시를 많이 남겼다. 곽시인은 최근엔 한국문학번역...

모신 집. =서낭당. 이곳 편액은 局司堂. 가람을 담당하는 신을 모신 곳. 표충사에는 가람각, 월정사에는 성황각. 그런데, 이 국사당 안에는 뜬금없이 주로 일본에서 단독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하는 대흑천(大黑天)을 모심. 검은 두건을 쓰고 망치를...

주심포집인데, 안에는 벽화가 있다. 이곳의 원래 벽화는 일제시대 따로 떼어 보호각에 두었다가 지금은 유물 전시각에 진열해 놓았다. 조사당 자리가 바로 의상이 부석사를 세우고 수도하던 자리로 여겨진다. 의상은 문 무왕의 대역사를 멈추도록 충고할...

전통한옥도 있다.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1904년 목포를 거쳐 1905년 일부가 광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일제강점기 선교사들은 교회를 열고 학교와 병원을 세워 ‘광주의 예루살렘’, ‘서양촌’이란 말을 들었다. 당시에 만들어진 기독교 유적과...

안순자', '대동계사', '월인당' 등이 있다. 보성에선 보성읍 '옥정고택', 노동면 '보림전통한옥', 겸백면 '현풍황토방', 복내면 '비봉산아래집'과 '천마한옥황토방', 회천면 '봇재다원', 웅치면 '갈멜농원펜션' 등이 한옥민박이다. 이밖에도 화순군 북면...

강변집) 밀양 천지봉~구천산(구기노인회관 원 김해 무척산(모은암주차장 원점회귀) 밀양 종남산~팔봉산 밀양 영취산(영산정사~사명대사생가) 광제산~집현산(홍지소류지 원점회귀) 화왕산(박월산~창녕박물관) 지리산(뱀사골~묘향암~반야봉~피아골 남해...

영산~현풍~고령 등 국도를 이용하였다. 고령 개포동 석조관음보살좌상/경북 유형문화재,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산비탈에 축대를 쌓아 보호하고 있다. 광배 뒤에 명문(銘文)이 있다. 고려 성종 4년(985년)에 만들었다. 군에서 관심을 가지고 친절한...

대표 한옥마을로는 산청군 남사예담촌을 꼽을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과 연결되어 있는 이 마을은 고가마다 ‘집안에 심으면...집성촌이 아니라 성주 이씨, 밀양 박씨, 진양 하씨, 밀양 손씨, 연일 정씨, 진양 강씨, 전주 최씨, 현풍 곽씨 등 여러 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