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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卜居복거"- 白居易백거이, 杜甫(두보), 南冥남명 曺植조식, 卜居四要 복거사요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 아래로 다 같이 날고 一雙鸂鶒對沈浮 일쌍계칙대침부 한 쌍의 원앙새 함께 물에 잠겼다 떴다하네. 東行萬里堪乘興 동행만리감승흥 흥취가 일어 동쪽 만 리길로 가려면 須向山陰上小舟 수향산음상소주 산음(山陰)을 향해 작은 배를 타야한다네.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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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지 27집 시 4편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긴 물집 군홧발로 터트리며 포천에서 철원으로 양구로 전선을 돌고 돌아 멈춘 삼팔선 DMZ 지뢰를 밟던 그날의 비명 환청의 꽃 내음이 뼛속에 젖어들어 뒤척일 때 산산조각으로 사라진 그곳에 젊은 날의 안식처가 늙지 않고 멈춰서버린, 한쪽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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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의 인과응보 실화모음 2 ㅡ 61가지 이야기 ㅡ《21~40까지 중》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간 물집을 만지니 그 속에서 개미가 튀어나오면서 자지러지도록 아팠다. 그는 그러한 고통을 며칠을 못참고 견디다가 그는 마침내 죽고 말았다. ▶️▶️28. 업으로 생긴 병을 참회하다. 항주의 황수원은 사람들이 다 아는 상처를 잘 치료하는 🌕명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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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 시창작법 30-담비가 나타나다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이 아래로 흐르듯이 바다로 향하듯이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시를 쓴다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며 행운이며 불행과 가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시공을 초월한, 생사를 뛰어넘은 영원히 살아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새벽 네 시 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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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조사의 겨울낚시 소감.(겨울낚시 경험의 필요성??) 2022.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만,, 물집+근육통에 시달립니다.ㅋㅋ) 채비를 하고, 한 2주 후 채비도 했겠다. 지기님께 전화를 걸어ㅠ “어디가서 낚시 할까요?” 염치좋게 질문했죠. 아래는 그 통화에 대한 지기님의 문자입니다. 해남 포인트를 친절하게 찍어 주셨다. 그 후 의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