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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부페에서의 형부 팔순잔치 6남매의 직계만 참석 다 모인 것도 아닌데 40명 엄청난 숫자이군요 98세이신 아버지 96세이신 어머니 참석은 못하셨지만 자손은 더 늘어날 거에요 끝날 무렵 이뤄진 이벤트 둘째 남동생의 재치있는 사회 큰올케가...

기억도 잘 안나오. 어제 발인하고 이제 6살된 조카 남기고 정말 떠났구랴....남은 조카랑 부모님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쇟도 형부랑은 지긋지긋하게 싸웠엇고, 언니도 매 순간 다퉜지만 조카에 향한 마음이 둘다 진심이었기에 이렇게 떠난게 이해가 안되고...

펑펑 울드라구요 할 수 있는 만큼 다했는데 장기가 다 망가져 가망없다고 산소호흡기를 뗐다고 하네요 넘 맘이 아프네요 형부도 아직 넘 젊은데 언니가 가까운데 살면 도와줄텐데 먼 이국에서 혼자 힘들 생각에 넘 맘아프고 언니에게 전화를 넘 하고 싶다...

출처 : 여성시대, 나승현 추석때 생긴일입니다. 4자매중 막내라위로 형부가 셋입니다. 저희 자매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제남편, 형부셋과 삼촌, 아빠 6명이 술을 마시는 상황. 저랑 언니들, 엄마는 쇼파에서 티비봤습니다. 그중 둘째 형부가 제게 우리이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