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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큰애가 12살 둘째 9살 막내 5살 집에서 온식구 끌어안고 대성통곡 했습니다 며칠뒤부터 연대세브란스 노성훈.형우진교수.아산병원을 갔는데 예후가 않좋다고 위 전체를 드러내야 한다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서울대병원 가보고 수술을 결정하자...

올까? 좋게나와야 할탠대,,,그결과에따라 힘들게 아님 조금 쉽게 지름길로 갈수있길 기도했다, 저녁 회진시간 날수술할 형우진 교수님이 몇 명의 팀을 이끌고 찿아왔다, 그리곤 검사결과와 내일수술에대한 자세한 설명을해주고갔다, 생각했던대로 위암이나...

병기를 알고 난 다음부터 부산 고신대병원에서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전원하였고 세브란스 형우진 교수님도 수술불가라시며 내과 신성관 교수님에게 전과하여 항암 2차 방사선 35회 하였습니다. 항암이 끝나갈 무렵 집사람 몸무게는 10KG까지 빠져 35kg...

바란다. 이 책이 출간되는 데 도움을 준 도서출판 한미의학 이광재 대표와 임직원들, 바쁜 와중에도 감수를 해준 이명천, 형우진 교수님과 세브란스병원의 이중호, 이학우, 인경선생님, 국민대학교의 이윤빈, 송세종, 권예원, 박종직선생님, 그리고 김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