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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짱과 한판붙고 함께 일 못하겠며 당당히 집에 왔는데~~ 결국 오늘 출근중이다 ㅋㅋ 그래도 반은 득이 있으니 이쯤해서 물러서 주는 센스는 있어야겠징~~ 밥줄 끊어질까 맘속으로 걱정했었는데 ㅋㅋ 친구들도 나이들어 호기부리지 말자~

벤쿠버에 도착한지 2~3일 째의 일입니다. 홈스테이 집에서 쓸쓸히 있는 것도 왠지 연수생활의 본 모습도 아닐 거 같고, 외국에서의 먼가 다른 모습도 있어야 할 것 같고, 사실은 할 일도 별로 없고, 술도 한잔 마시고 싶어서 길을 나섰죠. 지하철도 타보고...

전람회장에서 그림 판다고 조바심내지 않고, 지인들에게 그림 사달라 민폐 끼치지 않겠다는 얘기를 이어간다. 그렇게 호기를 부리다 보니 작업실에 팔리지 않은 그림만 쌓여 간다고 김환기는 덧붙였다. 파리 유학을 앞두고 돈이 필요했을 시절이다. 정근영...

초보인데 보조없이 호기부리다 힘딸려서 가슴에서 갈비뼈사이네 살살 놨는데 압박이오면서 숨을 못쉬겠는거에요 옆으로 어떻게 하다보니까 원판 다 빠져서 다행이지 와 다신 혼자안해야겟음

차들은 거의 후륜구동이라 눈길 빗길 ~ 회식 후에 임원 태우고 ( 물론 음주 처벌이 거의 없던 때라) 집 까지 모신다고 호기 부리다 광장사거리에서 우아하게 트리플 턴을 하기도 하고 빗길 질주의 쾌감도 느껴 보았다 * 그후로 거의 전륜구동이라...

그 녀석은 데미안의 발이 아니라 가슴에 총을 겨눴다. 그 때 케이시가 권총을 뽑아 경고 사격을 했다. 데미안이 괜한 호기를 부리다 죽을까봐 두려웠다. 총탄이 한 놈의 모자에 구멍을 내자, 패거리들은 일제히 데미안으로부터 관 심을 거뒀다. 하지만 더...

정상 웅치전적비를 알리는 표지판을 보는데 느낌이 좀 다르다. 그사이 산이슬님이 전적비가 있는 정상으로 오르는 호기를 부리다 스배르로 자빠링에 금새 포기한다. 모래재로 돌아오는 코스는 일기가 나빠져 올라온 길을 다시 되집어 내려왔다. 포장도로에...

돌리다가는 오랏줄에 묶인 한 놈 목에 시퍼런 칼을 들이된다. "예, 하겠습니다...." 대안이 차례가 되었다. 쓸데없는 호기를 부리다 목숨을 버리기 보다는 이 위기는 모면하고 봐야 된다고 생각한 대안은 " 예 대안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삼십일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