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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녀 스물네명이 추는 군무는 압권 입니다. 차이코프스키는 50세 되던 해인 1890년에 신작 "호두까기 인형"을 위촉 받으면서 과연 동화의 세계를 잘 표현할수 있을까? 하는 갈등을 겪으면서 작곡했다 합니다. George Balanchine´s The Nutcracker...

호두까기 인형'은 설명이 필요없는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E.T.A(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바탕으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만든 작품.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동화 같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발레리나들의 우아한 움직임은..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느낌.. 장면의 장면에서...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다시 피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가슴 속 깊이 감동이 남아 여운은 빙글빙글 돌고.. 호두까기

중엔 촬영금지이나~ 공연막바지엔 주인공배우분들이 객석으로 내려오셔서 아이들과 눈맞추고 손도 잡아주고 인사해주시네요! 유아 뮤지컬의 묘미~~ 아이들이 재밌었다며~~~ 사전에 동화뮤지컬로 호두까기인형을 먼저 만나보아서 더 흥미로운 관람일듯...